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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1월 20일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주식시장으로 떠났던 자금들이 복귀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 현상이 올해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1일부터 '하이미키 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3%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하이미키 정기예금의 전결금리는 연 6.4%에서 연 6.1%로 인하됐고 통장식 양도성예금증서(CD) 상품인 1년만기 하이미키 CD플러스의 전결금리도 연 6.5%에서 연 6.2%로 0.3%포인트 떨어졌다.
최저 가입금액 역시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높아졌고 5000만~1억원 미만 예금자는 0.1%포인트, 1억원 이상 예금자는 0.2%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제공키로 했다.
인터넷 뱅킹 때 적용되던 0.1%포인트 우대금리도 없어졌다.
신한은행도 지난 16일부터 1년 만기 '파워맞춤정기예금' 금리를 연 6.7%에서 연 6.4%로 0.3%포인트 인하했다.
수협은 지난 2일부터 2000억원 한도로 판매했던 예금특판 한도가 조기에 소진되자 판매기간을 오는 2월 29일까지 연장하면서 1000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수협은 그러면서 특판 상품의 기본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하는 한편 금리 하락세를 반영하기 위해 주 단위로 적용 금리 기간을 변경키로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많은 은행들이 본.지점간 거래시의 기준금리인 내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며 “지난해 말 은행들이 자금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올렸던 예금금리 인상 경쟁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3년만기 은행채(AAA 등급) 금리가 지난 8일 연 6.97%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 18일 연 6.20%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주식시장으로 떠났던 자금들이 복귀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 현상이 올해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1일부터 '하이미키 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3%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하이미키 정기예금의 전결금리는 연 6.4%에서 연 6.1%로 인하됐고 통장식 양도성예금증서(CD) 상품인 1년만기 하이미키 CD플러스의 전결금리도 연 6.5%에서 연 6.2%로 0.3%포인트 떨어졌다.
최저 가입금액 역시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높아졌고 5000만~1억원 미만 예금자는 0.1%포인트, 1억원 이상 예금자는 0.2%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제공키로 했다.
인터넷 뱅킹 때 적용되던 0.1%포인트 우대금리도 없어졌다.
신한은행도 지난 16일부터 1년 만기 '파워맞춤정기예금' 금리를 연 6.7%에서 연 6.4%로 0.3%포인트 인하했다.
수협은 지난 2일부터 2000억원 한도로 판매했던 예금특판 한도가 조기에 소진되자 판매기간을 오는 2월 29일까지 연장하면서 1000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수협은 그러면서 특판 상품의 기본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하는 한편 금리 하락세를 반영하기 위해 주 단위로 적용 금리 기간을 변경키로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많은 은행들이 본.지점간 거래시의 기준금리인 내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며 “지난해 말 은행들이 자금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올렸던 예금금리 인상 경쟁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3년만기 은행채(AAA 등급) 금리가 지난 8일 연 6.97%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 18일 연 6.20%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