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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태로인한 물가 대폭등과 원유상승가능성 주의

-작성자 지나가는이

*이글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법적이나 투자의 임하는 사람들에게 관여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주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한사람의 의견으로써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의견에 의하면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장기적 손실을 볼것이다라는

추정들이 있다. 그러나 일단 그 문제에 대해 짚고 넘어가면 우리나라는 현재 일본과의 무역에서

대규모 적자를 보는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의 엔화가 어느 정도 떨어 질경우 국제사회에서

한국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역사적 사실을 잊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엔화가치의 폭락과 더불어 원화가치도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것은 아시아쪽의

펀드자금의 이탈과 접견지역의 불안 리스크가 함께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엔화가치의 폭락은 단기적으로 보면 국내의 엔화 무역 적자기조를 흑자로 바꾸어 질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해 몇년뒤에 우리는 일본과의 무역 흑자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일본에 망가진 건물과 시설들의 파괴 복구는 가까운 우리나라의 인력 및 기업들의 참여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그 자체로는 경제적이익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가 대 폭등 리스크의 우려이다.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일본과 같은 수입국가인데

일본엔화의 하락과 동시에 아시아의 돈의 가치가 떨어 질 경우에 우리의 수입물가는 상대적으로 폭등과

더불어 수입물가의 상승으로 내부 물건들의 가격이 폭등을 할 수 있다.

일본의 원유시설및 저장소의 지진으로 인한 파괴로 인하여 상당부분의 원유 수입이 초 단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원자력 발전소 가동의 중지와 건축물의 파괴, 자동차들의 훼손이다.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중지가 장기화가 될 경우에 과거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보면 일본은 가동중단 기간에

더불어 가동할때 까지 막대한 양의 석유 수입량이 폭증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유가역시 폭등했고

한국의 원유 수입가격도 폭등했던 사실이 있다.

자동차를 만들거나 복구된 제품을 만드는데 석유가 왜 필요하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공장을 돌리는데 전기가 이용되고 전기를 생산하는데 원자력이 돌아가지 않는 다면 석유가 이용되며

플라스틱 제품및 기타 화학제품 가공제품 모두 석유가 필요하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중동의 불안감이 끝나가는 가 싶은데 다시한번의 큰 석유 갈등의 시초가 될 수 있다.

그럼 나비효과로 석유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의 석유 가격은 폭등하게 되고 거기에 환율의 변화로 물가폭등

가능성 거기다 정부는 어쩔수 없이 다시 금리를 올리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런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절한 자기 펀드 및 자원 분배가 중요하며 대출금의 액수는 보다 줄여놓는

방향으로 처리하는 것이 단기간적으로 유리하며 물가의 상승의 고삐를 잡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크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적절한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물가 폭등이 실물을 보유한 경우에 유리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부동산의 경우 대다수의 저금리 기조로

만들어진 대출에 의한 실물이라서 대출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지만 그것은 감내하는 기간에 따른 장기적

효과이고 단기적으로는 대출금리의 압박으로 인한 매물들의 증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다분하고

도리어 그런 점으로 인해 전세값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 가장 가치 있는 실물은 집과 부동산, 땅이 아닌 금과 은과 같은 실물이며 일부 포트폴리오에서 그런

실물의 비중이 차지 하여야지 이 위기에서 어느정도 방어가 될 수 있다.

다른 한편의 가치가 있는 투자는 통화안정증권과 통화안정증권 ETF 로써 물가상승과 연동되는 채권의

비중을 어느정도 보유함으로써 그 피해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성격이 있으므로 그 비중이 아주 크다면 일부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기예금의 경우 인플레이션 발생시 마이너스 처리되는 부분이 크므로 2~3년의 정기예금 상품 보다

1년 만기의 상품으로 단기 운영하는게 유리 하며 MMF,MMDA 등의 금리와 실시간 연동되는 상품의

수익률이 일반 정기예금을 압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일본리스크로 성공가능성이 있는 주식은 물가 상승시 수혜가 되는 것은 단기간 이미 제품을 만들어 놓은

LG패션,제일모직 과 같은 2차이후 석유 제품과 LG화학,SK케미칼 등의 화학업종,더물어 S-oil,SK,GS등

석유 시설의 고도화를 통해 석유 가공 시설을 갖추고 석유보관 시설을 가진 부분과 환율 하락과

경쟁 체제의 붕괴로 LG 의 경우는 LCD,가전제품 수혜가 크겠으나 삼성의 경우 LCD,가전제품은 유리하겠으나

휴대폰의 경우에는 일본에서 부품을 수입하는 부분이 있어서 유리한지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주식의 경우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주가가 반드시 상승국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인플레이션 공포는 현재 크게 보이고 있다. 비중을 높이는 것보다는 일부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출처:
다음의 펀드스쿨의 지나가는이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