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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에너지 화학 업종 및 유가 상승에 베팅을 할 만하다.

-작성자 지나가는이

*이글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법적이나 투자의 임하는 사람들에게 관여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주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한사람의 의견으로써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몇일에 걸쳐 유가가 하락을 받고 있다. 그것은 이라크 및 중동 정세의 안정에 관한 사건이라고

하는 특정인물의 죽음에 따른 순간적인 하락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유가가 한없이 떨어질 꺼라고 예측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문제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징후들이다.

1. 일본 리스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세계적으로 석유 대체 에너지로 원자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들어 원자력 발전소를 증설하는

  것이 역풍을 많아 그 만큼의 석유 사용량이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일본은 최근 몇일 사이 제 2의 지진에 대한 거대 지진 리스크의 발생가능성이 86% 에 이르는 보고서등으로

  인하여 일부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를 중지 시켰다. 그러면 그만큼의 원유나 석유등 원자력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2. 미국의 양적완화로 인한 달러의 하락 속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최근에 발표한 버냉키의 발언이 유가 및 원자재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1) 2차 양적 완화 예정대로 6월에 종료

2) 경제 성장은 예상보다 늦어지므로
   2011년 성장 전망을 축소

3) 실업은 회복은 오랜 시간 소요

4)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고유가  2.1% -> 2.8%로 상향

   장기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적다.

5) 금리 인상은 추후 검토

위의 1,2,3,4,5의 발언 대로 라면 실업이 오랜 시간이면 소비가 줄고 달러 양적완화가 없어지면

달러의 강세, 2011년 성장을 축소하면 에너지 수요의 감소라는 측면에서 달러의 강세 및

 원자재 수요의 축소로인한 원자재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대의 변수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중국의 최근 발언에 의하면

"과도한 달러 보유액을 줄여야 한다" 이다

대략 3월 말 기준으로 하면 3.04조에 이르는 달러를 보유국인데

이미 보유한 달러 이외에 향후 들어오는 수입달러에 대해 원자재 생산지 및 구매에 투입을 적극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이 정책이 가속화 될 경우 원자재의 일시적 하락에 비해 더 큰 폭등이 기다리고 있고

물가 상승은 중국 생산지 물가 상승 + 원자재 폭등 이란 시나리오가 성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연준이 인쇄한 금액은 약 2조 달러 가량이고 이상하게도 중국의 과다 달러 보유량이 2조 달러 가량

이며 그것은 다시 원자재의 수입물가 상승에 일조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과도한 부채 국가인 미국은 금을 최다 보유 하고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은 미국의 부채를 감소시켜줄 절호의 찬스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의문도 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올해의 원자재의 절대적은 아니더라도 자산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금의 경우 국내에서 현물을 살 경우는 문제가 되지만 달러로 금을 보유하는 형태를 띄면

원자재 하락으로 달러의 강세할 경우  금 값이 떨어 지더라도 환차익을 얻을 수 있고

달러가 하락할 경우 원자재 상승에 다른 일부 이익을 가져 갈수 있기 때문에 금투자 역시 부분적으로 아직은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3. 자연 재해로 미국은 여전히 달러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일본사태의 진정 미비에 대비한 달러의 완화

 그리고 최근 발생한 허리케인 피해등 그리고 최악의 경우  테러의 발생으로 인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

 증시는 크게 흔들리면서 달러의 하락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출처:다음의 펀드 스쿨의 지나가는이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