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마을 이야기

돈에 관한 이야기 2008. 1. 23. 13:03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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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마을

어떤 마을에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 마을에 빨간 옷을 입은 나그네가 찾아왔어요. 그 날은 마침 장날이라 장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나그네는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연설을 하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잘 삽시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서 삽시다."

그 말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웅성거렸어요.

"아니, 누가 잘 살기 싫어서 그런가? 땅도 없고, 집도 없으니까 그렇지."

"아, 글쎄, 잘 살기 싫은 사람이 어디 있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산다는 말이요?"

나그네: "여러분 모두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리 가까이 모이시오."

마을 사람들은 귀가 솔깃해서 나그네 앞으로 바짝 다가갔어요.

나그네: "그러니까 대감이나 부자들이나 농부나 머슴이나 똑같이 잘 사는 겁니다."

"아, 글쎄 대체 어떻게 하면 잘 산다는 거요? 빨리 좀 말해 보시요. 이거 어디 답답해서 살수 있겠나."

이제 막 장가간 오서방이 답답하다는 듯이 재촉했어요.

나그네: "그것은 간단합니다. 모든 문서를 없애는 겁니다. 땅 문서, 집 문서, 노예 문서 등을 모두 없애 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땅을 똑같이 나누는 것입니다. 집터도 똑같이 나누고, 논도, 밭도, 돈도, 쌀도 모두 똑같이 나누면 됩니다."

"에이! 여보슈. 그렇게 했다가 주인님한테 매맞고 쫓겨나면 어떻게 하라고 그러슈. 이 사람 큰 일 날 소리 하고 있네."

"아니, 매만 맞는 것이 아니라, 관가에 끌려가서 죽도록 곤장 맞지. 어쩌면 목이 날아갈지도 몰라."

"당신 제 정신이유? 정신 나간 소리 그만하고 빨리 도망가시구려."

나그네: "여러분! 여러분은 아직도 노예 근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 마을에 부자가 많소? 아니면 가난한 사람이 많소?"

"그야, 가난한 사람들이 많지."

나그네: "바로 그거요! 여러분들은 열심히 일해서, 몇 사람 안되는 부자들에게 갖다 바치는 것입니다. 그 땅 문서 하나 때문에, 여러분이 피땀 흘려 거둔 곡식을 부자에게 갖다 바치는 것입니다. 그 문서가 없다면 그 곡식들은 누구의 것입니까? 누가 주인입니까? 바로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몇 명 안되는 부자들을 이 마을에서 쫓아냅시다. 그리고 땅 문서를 여러분 이름으로 다시 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 삼돌이 아빠가 불평을 털어놓았어요.

"맞아. 내가 열심히 농사지어서 이대감한테 쌀 열다섯 가마니를 소작료로 냈더니, 적다고 더 가져오라는 거야. 나 혼자 일년 동안 힘들게 일했는데, 대감은 손가락하나 까닥하지도 않고 적다는 거야. 나는 평생 힘들게 일하고도 가난하게 살고 있지만, 이대감은 놀기만 하고도 잘 살고 있어. 땅 문서를 없애야 돼."

눈만 껌벅껌벅거리던 뚝쇠가 컬컬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뚝쇠: "그래요. 저도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일했어요. 오늘 아침에 마당을 쓸고 있다가, 아씨 마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봤어요. 그런데 머슴이 아씨 마님을 쳐다봤다고, 곤장을 때려서 무진장 얻어맞았어요. 아직도 엉덩이가 욱신거려서 앉을 수가 없어요. 노예 문서를 없애야 돼요! 주인님을 몽둥이로 당장 쫓아내야 돼요!"

마을 사람들은 수군거렸어요. 삽시간에 장터는 이상한 분위기로 술렁거렸어요. 그때 몇 몇 젊은 총각들이 벌써 몽둥이를 들고 나왔어요.

"가자! 부자들을 쫓아내자! 재산을 뺏어서 나눠 갖자! 쌀을 가져와서 배불리 먹자!"

마을 사람들은 곡괭이, 낫, 망치, 도끼 등을 들고 나왔어요. 그리고는 '와아!'하고 고함을 지르며 이대감 집으로 몰려갔어요.

사람들의 고함소리, 비명소리, 울부짖는 소리, 울음소리, 물건 부수는 소리, 아우성 소리에 온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었어요.

그리하여 이대감은 죽고, 그 가족들은 집 밖으로 쫓겨났어요. 황부자도 몽둥이로 얻어맞아 팔이 부러졌어요. 김씨 일가는 밤에 몰래 마을을 떠나, 아랫 마을로 도망쳤어요. 이제 이 마을에 있던 부자들은 모두 떠났어요.

나그네: "여러분! 이제 우리들의 천국이 찾아왔습니다. 부자도 없고, 권력자도 없어졌습니다. 땅 문서도, 집 문서도, 노예 문서도 없어졌습니다. 머슴도 없어졌습니다. 모두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나누어 먹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친구요, 동무입니다. 동무 여러분! 우리 모두 잘 삽시다!"

마을 사람들은 신이 나서 박수를 치며 함성을 질렀어요.

"노동자, 노예, 머슴, 농민 만세!"

"나그네 만세!"

마을 사람들은 나그네를 따라서 빨간 옷을 입고 다녔어요. 빨간 옷을 안 입고 있으면 잡혀갔어요. 모두가 빨간 옷을 입고 다녔기 때문에, 이 마을을 빨강 마을이라고 불렀답니다.

빨강 마을은 새 세상이 되었어요. 법도 생활도 달라졌어요. 나그네는 전에 이대감이 살던 집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그를 나그네 대감이라고 불렀어요. 나그네 대감은 마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곡식과 재물을 모두 대감집 창고로 나르게 했어요. 개인적으로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고 했어요. 개인 재산은 모두 바쳐야 했어요. 그리고는 마을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쌀과 채소와 다른 곡식들을 똑같이 배급 주었어요. 이제 똑같이 사는 세상이 되었어요.

그런데 밥을 많이 먹는 뚝쇠에게는 배급주는 쌀이 모자랐어요. 그래서 늘 배가 고팠어요. 뚝쇠는 열심히 일했지만 쌀을 더 주지 않았어요. 일은 잘 안하고 꾀만 부리는 얌체 같은 뺀질이 녀석과 똑같은 양의 쌀을 배급받았어요. 뚝쇠는 그것이 불만이었어요.

"먹는 것만 똑같이 주면 어떻게 해? 일도 똑같이 해야지?"

뚝쇠는 배고파서 쌀 좀 더 달라고 말을 했다가, 나그네 집에 있는 어두운 광으로 끌려가서 실컷 얻어맞았어요. 기어서 집에 돌아온 뚝쇠는 혼자서 중얼거렸어요.

"뺀질이보다 일을 더 열심히 했으면, 쌀을 더 많이 줘야지. 열심히 해도 소용이 없잖아. 이제부터 내가 열심히 일하나 봐라. 힘들게 일해도 소용없는데, 내가 바보인가? 일을 안하면 되지."

뚝쇠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점점 게으름을 피웠어요.

대장장이 장팔이도 뚝쇠와 똑같은 불만을 가졌어요. 뜨거운 불에 쇠를 달구어서, 낫을 만들어 놓으면 대감 집에서 다 가져갔어요. 낫을 열 개 만들거나, 스무 개 만들거나 배급나오는 쌀의 양은 같았어요.

장팔이: "힘들게 땀흘려서 일을 많이 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 공연히 골병만 들지, 골병들고 말고."

장팔이도 슬슬 핑계를 대며, 게으름을 피웠어요.

전에 이대감 집에 있었던 먹쇠는 이번에도 대감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이대감 대신에 나그네 대감을 모시게 된 것이지요. 먹쇠가 하는 일은 집집마다 다니며, 마을 사람들이 수확해 놓은 곡식들을 대감집 창고로 나르는 것입니다. 매일 풍성한 곡식들과 과일들을 보니까, 정말 부자가 된 기분이었어요. 먹쇠는 부족한 것이 없었어요. 먹고 싶을 때에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들 몰래 먹으면 괜찮아요. 아무도 모르니까요. 먹쇠는 늘 신이 났어요.

"사람은 줄을 잘 서야지 돼. 누구를 따라야 할 지를 알면, 출세하는 법이지.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이 따로 있나 ?"

나그네 대감은 새로운 법을 또 만들었어요. 한 집에서 소 한 마리 이상 가질 수 없다고 했어요. 한 마리 이상의 소를 가지고 있으면, 나머지 소는 빼앗아 갔어요. 소 한마리 이상 가지고 있으면 부자라서 그렇데요. 부자는 빨강 마을에서 살 수가 없으니까요. 마을 사람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마구 때리고, 빼앗아 갔어요. 닭도 열 마리 이상 가지고 있으면 안 되었지요. 대감집 창고에는 재물이 더 많이 쌓이게 되었어요.

빨강 마을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지 않게 되었어요. 일할 의욕을 잃었어요. 열심히 일해도 소용이 없었어요. 부지런히 가축을 길러도 내 것이 아니었어요. 내가 가꾼 채소도 내 마음대로 먹지 못했어요. 불평을 하면, 대감집에 끌려가서 힘센 먹쇠한테 두둘겨맞으니까요. 마을 사람들은 불만이 있어도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먹쇠를 보기만 해도 두려워했어요.

한 번은 오서방이 나그네 대감에 대해서 불평을 했는데, 열 다섯 먹은 오서방 아들 녀석이 먹쇠한테 일러 바쳤어요. 오서방은 끌려가서 매맞아 죽었어요. 오서방 아들은 훌륭한 일을 했다고 훈장도 받았어요. 그리고 대감집에서 잘 살게 되었어요. 나그네는 오서방 아들을 영웅이라고 불렀어요.

마을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지 않게 되었어요. 추수를 하면 수확량이 전에 보다 많이 줄었어요. 대감집의 창고에 있는 곡식들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먹쇠는 마을 사람들을 강제로 일하게 시켰어요. 아이들도, 여자들도, 노인도 일하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마지못해서 일을 했어요. 매맞지 않으려고 일을 했어요. 말도 하지 않고 일을 했어요. 이웃하고도 말하는 것을 꺼렸어요. 불만을 말했다가 먹쇠 귀에 들어가면 큰 일 나니까요. 집에 들어와서 가족들하고도 할 말이 없었어요. 그저 모두 피곤해서 잠만 잤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면, 가족 모두 뿔뿔이 흩어져서 일하러 나갔어요. 아침에 별을 보며 일하러 가고, 밤에 다시 만나면 밥 먹고, 또 잠자는 거예요. 토요일도 일요일도 없었어요. 일요일에 교회에도 못 가게 했어요. 절에도 갈 수 없었어요. 똑같은 일이 매일 계속 되었어요. 별로 웃을 일이 없었어요. 모두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살았지요.

이 마을에서 잘 사는 집은 대감집 밖에 없었어요. 맛있는 음식 냄새가 매일 풍겨 나왔고, 웃고 즐기는 소리가 끊일 날이 없었어요. 나그네는 정말로 부자가 되었어요. 세상에 없는 것이 없고,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어요. 나그네 대감의 천국이 되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대감님의 생일날이 제일 좋았어요. 이 날에는 고깃국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고깃국에 쌀밥만 먹는 날은 일 년에 한 번 뿐이니까요. 아이들도 이 날을 기다렸어요. 이 날에는 사탕과 과자가 선물로 나오니까요.

빨간 옷을 입은 대감은 지금도 대청 마루에서 연설을 합니다.

"노동자, 농민 여러분! 우리 모두 잘 삽시다! 노동자, 농민이 주인인 우리 마을을 부자 마을로 만듭시다!"

이제 머리가 허옇게 된 삼돌이 아빠, 박영감이 혼자말로 중얼거렸어요.

"내가 저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삼돌이가 아마 일곱 살 이었지. 삼돌이가 장가가서 낳은 손자가 벌써 장가들 나이가 되었으니. 벌써 세월이 그렇게 덧없이 흘러갔어. 언제나 잘 살게 될까?"

박영감 옆에는 손자 녀석인 장돌이가 빨간 옷을 입고 서있었어요. 장돌이는 대감의 연설을 듣고 나서, 손뼉이 부서질 듯이 힘껏 박수를 치고 있었어요.

"짝 짝 짝 짝......"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에 대해서 가만히 생각해 봅시다.)
출처: http://user.chol.com/~samsop/2fable15.html

10억을 모은 사람들

돈에 관한 이야기 2008. 1. 21. 16:12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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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을 모은 사람들

[10억을 모은 사람들 ]재테크의 양대 축은 저축과 공부
이코노미스트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기획한 ‘10억을 모은 사람들’ 시리즈가 이번 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호에서는 그동안 소개된 사례들을 통해 그들은 과연 어떻게 10억원을 벌게 됐으며, 재테크 방법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어떤 독특한 노하우가 있었는지 알아본다.

당초 시리즈를 시작할 때 이코노미스트는 왜 ‘10억원’을 기준선으로 삼았는지, 10억원이 갖는 상징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었다. 흔히 “돈 걱정 않고 살려면 얼마나 있어야 될까”라고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는 금액이 10억원이었다. 그 정도 돈이면 아쉬운 소리 않고 살만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제 시리즈를 마치면서 그동안 소개된 사례들이 그러한 희망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단초를 제공했기를 바라면서 10억원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메시지를 추려본다.

고생은 사서라도 해라

궁즉통(窮卽通)이라고 했던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억원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돈의 필요성과 가치를 다른 사람들보다 절박하게 느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이제는 강남에서 어엿한 입시학원을 운영했던 유운규(49)씨는 온몸에 술 냄새와 돼지 냄새를 풍겨야 했던 청소년기 양조장 머슴 생활을 결코 잊지 못한다.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기억이 한편으로는 오늘날 유씨가 있기까지 두고두고 성실과 노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됐다. 유씨는 안타깝게도 최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탓에 버스값이 없어 학창 시절 내내 뿌연 먼지가 나는 등·하교길을 걸어다녀야 했던 김영일(44) 하나씨이엔씨 사장은 “남보다 뒤처지는 인생은 살지 않겠다”는 당시의 쓰라린 다짐이 오늘날 성공의 토대가 됐다고 생각한다.

무일푼에서 7년간 10억원을 모은 샐러리맨 A씨는 고등학교 때 집안이 기우는 바람에 눈물겨운 고학생 생활을 거쳐야 했지만, 지금은 그 때의 고생이 성공을 뿌리내리게 한 씨앗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성공의 동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가난해질 수는 없는 법.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고, 고생 속에서 지혜와 기회를 찾았다”는 그들의 메시지를 귀담아듣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10억을 모은 사람들은 돈보다는 지식의 중요성을 깨우친 사람들이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지오프리 빈은 “나는 비즈니스맨이라기보다는 예술가에 가깝다. 나는 한번도 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아름다운 것이 돈을 만들기 때문이다”고 했다. 돈만을 좇아서는 결코 돈을 벌 수 없다는 이 단순한 원리를 10억원을 만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전하고 있다.

하루에 5개 이상의 신문과 경제전문지를 꾸준히 본다는 전직 은행원 출신의 이상기씨는 10년 전부터 하루 5시간 이상 읽고 생각하고 분석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것을 성공의 원천으로 꼽는다. 이씨는 지금도 자신의 수입 중 10%는 책을 사는 데 투자한다.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눈을 기르기 위해서다.

“돈 버는 공부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이문수 솔로몬 상호저축은행 지점장은 경매를 배우기 위해 1주일에 60만원 하는 강의는 물론 법원 경매 담당자에게 과외까지 받을 정도로 열성을 보였다.

전자제품 대리점으로 시작해 5개 사업체를 운영하는 강석 사장은 지금도 매주 토요일이면 창업 관련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세미나도 하고 현장 탐방을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자기 경쟁력을 높이는 게 돈 버는 방법”이라는 하나씨이엔씨 김사장의 말이나, 6년 동안 경매로 10억원을 번 정은경 사장(41)의 “1년 내내 힘들게 직장 다녀서 연봉 2천만∼3천만원 받는 것처럼 경매도 공부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번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다.

혼자서는 성공할 수는 없다

서점에 나와 있는 재테크 서적을 보면 돈을 벌기 위해선 배워야할 게 이렇게 많나 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어느 분야든 척척 박사인 팔방미인만이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렇지만은 않다. 부족한 부분은 인적 네트워크라는 훌륭한 수단으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4년 만에 10억원을 번 샐러리맨 김필수씨는 주식·채권·부동산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돈을 불렸다. 주식은 전문가 수준이었지만 부동산은 문외한이었던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내의 퇴직금 3천5백만원으로 시작해 10년 만에 10억원을 번 샐러리맨 김민철씨도 최근 부동산 대학원에 다니며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샐러리맨이 재테크로 성공하려면 ‘지식과 종잣돈’ 외에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김씨는 “샐러리맨들은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정보도 얻고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인적 네트워크의 근간에는 신뢰가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금속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김강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친구나 직원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곤 했다.

얼마 안 되는 은행 이자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게 더 의미 있다는 김사장은 좋은 대인 관계를 위해 투자하는 것도 재테크 전략 중 하나라고 말한다. 하나씨이엔씨 김사장도 “오랜 기간 다져놓은 신뢰의 기초 위에서 큰 돈을 벌 수 있었다”며 “돈에 욕심 부리지 않고 신뢰부터 쌓은 것”이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진단했다.

10억원을 모으려면 저축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움켜쥐고 도통 남과 나눌 줄 모르는 이미지로 구두쇠가 그려지던 때가 있었다. 구두쇠와 근검절약의 경계선이 묘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돈을 모으는 데 있어 지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주위의 어려움에 너무 야박해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다.

재테크의 1순위는 저축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최화자 사장은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찾지 않는 게 기본입니다. 넣어야 돈이 불어나지, 쓰는데 어떻게 돈이 불어날 수 있나요? 일단 저축부터 해야죠”라고 강조한다.

저축뿐 아니다. 생활의 규모에서 거품을 빼고 소비를 줄이는 자세도 10억원을 만든 사람들에게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33평 아파트에 사는 A씨는 10억원대 자산가인 데도 요즘 들어 아내와 딸을 포함해 세 식구가 살기에 아파트가 너무 호화로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좀더 싼 아파트로 이사가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A씨는 이보다 앞서 결혼을 할 때도 재테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부에게 “행복을 연기하자”며 당초 계획보다 아파트 평수를 절반 이상 줄여 신접 살림을 차렸다. 샐러리맨 김필수씨도 지난 95년 결혼한 이후 지금까지 전세로 살고 있다. 아이가 학교 갈 때까지는 내집을 마련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김씨도 허세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쪽에 서 있다.

10억원을 모은 사람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비슷했지만 그들이 처한 환경이나 재테크 수단은 서로 달랐다. ‘돈을 벌려면 역시 자기 사업이 최고야’하는 인식을 비웃기나 하는 것처럼,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재테크에서 수완을 발휘한 샐러리맨도 있었다. 또 어떤 사람은 부동산·주식·채권 등 각종 재테크 수단을 모두 활용하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하는 본업 외에는 곁눈질을 하지 않았지만 똑같이 성공했다. 겉으로 보이는 사실과 조건만으로 어떤 사람이 돈을 벌고, 어떤 방법이 재테크의 왕도라고 재단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다만 이들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생활 태도, 돈에 대한 생각은 예외없이 하나의 원칙처럼 닮아 있었다는 점은 기억해야할 것 같다.


<출처:이코노미스트 >
출처:
http://www.wolse.com/data/rinfo/rinfo54.html

부자가 될 수 없는 7가지 이유!

돈에 관한 이야기 2007. 12. 10. 09:14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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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될 수 없는 7가지 이유!


1. 책임을 타인에게 넘긴다.

세상 모든 바보들은 남 탓만 한다.

재테크 실패자도 마찬가지이다.

재테크 실패자는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인정하는 대신에 남 탓으로 돌린다.

 

"그놈의 증권사 직원 때문에 손해 봤어"

"그놈의 부동산 중개업자의 꼬임에 빠져서 손해봤어"

 

이런 실패자들은 정작 중요한 자신의 판단력을 개선하여 노력하기 보다는 남탓으로 돌리기에 향후에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2. 말만 한다.

새벽에 양재천이나 대모산에 올라가면 기업의 CEO나 부자들 즉, 나름대로 성공의 길을 건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이 그렇게 부지런을 떠는게 우연이 아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100가지 아이디어보다 1가지 제대로 실천하는게 중요하다.

 

대개 재테크 실패자들은 머리로만 알고 실천하지 않는다.

말로는 부자 되겠다고 한다.

그러나 주말에 부동산을 보러 다니거나 경매를 실제 해보거나 하지 않는다.

재테크 책 읽는 대신에 드라마에 빠진다.

아침 늦게 일어나고 게으르면서도 입만으로는 부자 될 것이라고 한다.

입만 동동거려서 부자 될 것 같으면 이 세상에 부자 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부자란 남다른 사람이다.

부자 되려면 지금부터 당장 실천하자!

 

 

3. 정확한 목표가 없다.

재테크 실패자들은 그냥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만 한다.

몇년안에 얼마를 벌겠다는, 금년에 얼마를 벌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

또 부자 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한다는 장단기적인 실천계획도 없다.

그냥 인생의 강물에 떠다니며 흘러가도록 물결에 내 맡기며 부자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초점이 없기에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초점이 없는 레이저 빔이 장애물을 관통할 수 있나 ? 안된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부자 되려면 구체적인 장단기 목표를 세워야 한다.

 

 

4. 쉬운 길, 편안한 길만 찾는다.

당신이 남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가?

당신이 남보다 대단히 머리가 좋은가?

평범한 당신이 부자가 되려면 남보다 부지런하고 절약해야하는게 기본이다.

 

어려움 없이 성취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남들처럼 입을 것 다 입고, 먹을 것 다 먹고, 놀 것 다 놀고나서

평범한 당신이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남처럼 편안하게 살면서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둑놈 심보를 가진것이다.

 

 

5. 협력자가 없다.

다른 사람들과 협조하며 성공의 길을 간다면 쉽고도 빠르게 갈 수 있다.

정보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전달된다.

당신에게 몇년간 좋은 정보가 없다는 것은 당신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에 투자하라!

최고의 수익률은 주식도, 부동산도 아니다.

바로 사람(협력자)이다.

 

 

6. 작은 돈을 소홀히 한다.

푼돈 아껴서 뭐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부자 되기 틀렸다.

 

거대한 배가 침몰하는 것도 작은 구멍 때문이다.

자투리 돈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돈도 관리하지 못한다.

작은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 돈을 잘 운용할 수 있단 말인가?

한턱 잘 내고 푼돈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되기 어렵다.

 

 

7. 너무 빨리 단념한다.

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투자의 처음 10년간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보고가 있다.

투자도 연습하고 연마해야 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함다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닌가?

처음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나?

처음부터 4할 대 타자가 될 수 있나?

 

돈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10단위 투자해서 한 단위를 얻는다.

나중에 1단위 투자하고 10단위를 얻을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동안 투자로 날린 돈이 헛된 돈은 아니다.

수업료를 내고 배운 것이다.

성공하는 비결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데 있다.

 

 

 

7가지 습관이 자신에게 해당된다고 낙심하지 말자.

누구나 원래 그렇게 살도록 타고난다.

부자는 이러한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의도적으로 훈련을 하는 사람들이다.

출처:
jru43333 ( 8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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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될 수 없는 7가지 이유! 작성일: 2007-12-03 11:56 | 추가 노하우: 0 | 의견: 0 | 추천: 16 | 조회: 189,096 | 담기: 3 의견 | 추천 | 신고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40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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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부자가 아닌 10가지 이유(by 도널드 트럼프)
 

세계의 부동산에 왕이라고 칭해지는 도널드 트럼프의 저서에는 '당신이 부자가 아닌 10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질수도 있지만 그를 부자로 만들어준 그의 독특한

그 만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즉 그를 부자로 만들어준 그 만의 생각이 담겨있는 글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휴가를 잡아야 하는데…(좀 쉬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다.
도널드씨에 의하면 「아∼ 쉬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 일은 자신과 맞지 않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이상적인 직업은 일과 휴가의 구별이 되지 않는 것이다. 라고 합니다.


2. 좀 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도널드씨는 하루에 4시간밖에 자지 않는다고 합니다(밤1시∼새벽5시). 수면시간이 짧으면 라이벌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그리고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저 사람 도대체 언제 자는 거야?'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된다면 그 만큼 존경받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집중력이 결여되어 있다.
도날드씨에 의하면 '나는 상대가 2,3마디 한 것만 들어도 다음에 무슨 말이 나올지 안다. 그것을 알면 대화를 리드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단시간에 많은 것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집중하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리드할 수 있도록 합시다.


4 . 테크놀로지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메일로는 감정을 전달하기 힘들다. 라고 도널드씨는 말합니다.
전화를 하거나 직접 상대방을 만나는 것을 항상 우선적으로 생각합시다.


5. 상대의 기대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칭찬이나 좋은 의미로의 놀람은 상대의 기대치에 의해 변하게 됩니다. 상대가 당신에 대해 '별 볼일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이 무언가를 이루어 냈을 때 상대방은 몇 배나 많이 놀라게 될 것입니다. 당신에 대한 상대의 기대치를 간파하여 효과적으로 성과를 높입시다.


6. 동료에게 너무 기대지 않는다.
결국 당신은 한 명의 병사입니다. 어떤 일이라도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진척되지 않습니다. 동료에게 너무 기대면 일의 수행이 늦어질 수가 있으니 조심합시다.


7. 달성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지 않다.
하나의 성공은 다음 성공을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라고 말만하지 말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 한 가지 라도 좋으니 무엇이라도 달성해 봅시다. 그리고 달성한 일로 주변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맙시다.도널드씨는 '그가 만진 것들은 황금이 된다.'라는 평판을 작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8. 의사결정이 엉성하다.
도널드씨는 '의사결정은 애인을 정할 때와 같이…'라고 합니다. 또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첫 눈에 반한 것처럼' 한 순간에 해버리는 것에 대해 한탄하고 있습니다.회의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ane는 것은 '저 사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빈틈없이 의견을 들으면서 주의 깊게 의사결정을 해 갑시다.


9. 가족과 화목하지 못하다.
친구도 좋지만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면 모든 일이 평탄한 법입니다.


10. 호기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많은 성공자들는 뭐든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를 가지는 것은 혁신과 연결되고 비즈니스의 성공과도 연결됩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전부에 흥미를 가집시다. 거기에서 얻은 지식은 분명 어딘가에서 쓰여질 것입니다.


'당신이 부자가 아닌 10가지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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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2달러 이야기 - 달러된 2달러의 행운

1928년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서 최초의 2달러 지폐가 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불수단으로서는 불편함이 있기에 통용화폐로의 수단보다는 수집용으로서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서부개척 시대에 노다지를 찾아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났던 사람들이 긴 여정의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유난히 숫자 '2'를 좋아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1960년대에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출연했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같이 출연했던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로 받은 후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되자 이 지폐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돈을 모으는 40가지 방법

돈에 관한 이야기 2007. 12. 6. 18:44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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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는 40가지 방법



1. 돈을 모으는 목적을 동심(童心)으로 돌아가 생각해 본다
꿈이 있는 사람은 자연히 돈을 모으게 된다.

2. 항상 "인생의 위험"을 염두에 둔다
만일을 위해 1천만 원의 저축은 갖고 있어야한다.


3. 매달, 수입과 지출을 파악한다
결과적으로 쪼들리지 않은 것과 정말로 쪼들리지 않은 다르다.

4. 본업에 충실해라
부지런한 부자는 하늘도 못 막는다.



 
5.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는 돈을 아끼지 마라
수입을 유지,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

6. "살림을 꾸려 가는 것은 아내의 일"이라고 단정 짓지 마라
절약, 검약에는 가족의 협력이 필요하다.
 


7. 자잘한 "절약"은 그만둬라
생활을 좀더 간소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8. 매달 저축할 돈을 정해 둔다
연간저축액 = 월 저축액 * 12


9. 주택 대출 이외의 대출은 하지 마라
차근차근 갚을 수 있을 정도라면 대신 차근차근 모아라.

10. 금리가 아닌 상품으로 고른다
금리에 지나치게 신경 쓰면 모을 것도 못 모은다.


11. 금융상품의 "기본형 상품"을 알아둔다
정기예금과 외화예금의 차이 정도는 알아야 현대인.

12. 돈을 모으고 싶으면 보통예금부터 시작해라
"이체","결제","예금","대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다.


 
13. 수수료는 마이너스 금리라고 생각해라
수수료 절약은 이자보다 더 큰 이득이다.

14. 통장은 한 개 이상 만든다
목적별로 통장을 만들어 놓으면 돈을 모으기 쉽다.


15. 돈을 모으기 위한 통장이라면 쓰기 불편하게 만들어 둬라
저금통는 털지 않고는 못 배기는게 인간이다.

16. 샐러리맨의 특권을 마음껏 활용한다
재형저축이나 사내 연금은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17.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절차를 밟아라
3단계로 "돈을 모으는 규모와 방향"을 익힌다.

18. 보험은 중도해약이 가능한 것으로 한다
공적 보험에 관심을 갖는다.


19. 저축은 우리 집의 이익으로 쳐라
돈을 모으기 위해 가정을 경영한다는 발상을 갖는다.

20. 영수증,메모는 주머니에 분류해서 보관해라
실속이 제일이다.체면에 신경 쓰지마라.


21. 연간 예산을 정해둔다
비 현실적인 목표는 무의미 하다.


22. 월 1회, 저축 금액을 확인해라
"남으면 저축 한다"는 생각으로는 돈을 못 모은다.



 
23. 손쉽게 편리함을 추구하지 말라
가정에서도 "코스트 퍼포컨스"를 생각하라.

24. 주의!  절약에도 "요요 현상"이 있다
무리한 생활비 절약은 오히려 역효과다.



 
25. 단위가 큰 지출일수록 꼼꼼하게 따져라
인생의 4대 자금의 억제 효과는 크다.

26. 남자도 여성잡지에 눈을 돌려라
유연하게 안테나를 세우는 것이 여유와 행복을 부른다.
 
27. 취미는 "하나라도 확실하게"의 정신으로 일관하자
즐거움이 없으면 돈을 모을 의욕도 솟지 않는다.

28. 퇴근 후의 약속은 두 번에 한 번은 거절해라
인간 관계는 "돈"이 관련되면 위험하다.



29. 도박의 유혹은 싹 떨쳐버려라
내기로 생활이 풍요로워질리 없다.

30. 신용카드는 한 장으로 줄인다
카드는 부를 낳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31. 대출 금리에 민감해져라
저금리 시에는 변동금리로 맡기고, 고정금리로 빌린다.

32. 지금 안고 있는 대출금은 서둘러 갚는다
빌려 쓴 돈을 갚는 것은 어떤 정기예금보다도 이율이 좋다.



33. 평균 저축고는 믿지 마라
대다수의 사람의 저축은 "평균 이하"다

34. "이만큼 있다"가 아니라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해라
돈은 있으면 있을수록 쓰게 마련이다.


35. "이런 시대야말로 기회"로 받아들여라
고금리 시대의 발상은 일찌감치 버려라.

36. 나를 잃어서는 안 된다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에 불과하다.



37. "투자의 첫걸음은 1천만 원부터"라고 맘 먹는다
참가 자격이 없는 경주에 출전하는 것은 위험하다.

38. 싸다고 마구 덤벼들어선 안 된다
이익을 보는 것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때문이다.


39. 한 가지 상품에 자산을 집중시키지 마라
여러 상품에 투자하면 위험이 줄어든다.

40. 모르는 것에는 손을 대지 마라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

출처:
http://blog.daum.net/kimlove0101/13439664

탈무드에 돈의 의미

돈에 관한 이야기 2007. 12. 4. 13:42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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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서 한귀절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세가지는 번민과 불화와 비어 있는 돈 지갑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큰 상처를 내는 것은 빈 돈지갑이다.

몸이란 마음에 의존하게 마련이고, 마음은 돈지갑에 의존하게 마련이다.

무릇 돈이란 상업에 이용되어야지 술을 마시는 데에 허비되어서는 안된다.

돈은 악도 저주도 아니다. 돈은 인간을 축복해 주는 고마운 것이다.

돈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선물을 살 수 있게 기회를 안겨 준다. v 돈을 차용해 준 사람에게는 화를 내지 말고 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유함은 견고한 요새이고 빈곤은 폐허와 같다.

돈과 물건은 거저 주는 것보다는 빌려주는 편이 더 낫다. 돈이나 물건을 거저 얻으면 얻은 사람이 준 사람보다 아래의 입장이 되지만, 빌려주면 서로 동등한 입장에 서기 때문이다.

방편개시 - 오욕칠정

돈에 관한 이야기 2007. 11. 29. 20:15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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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개시<30단락>
단락: 30
페이지: 185~196

오욕칠정(五欲七情) 5월 21일 법문

『능엄경』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손가락을 누르면
해인(海印)이 빛을 발하지만, 그대가 마음을 움직이면 번뇌가 먼저
일어난다.” 하였습니다. 우리와 부처님은 이와 같이 다릅니다.

『능엄경』은 아난(阿難) 존자 때문에 시작되며, 우리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 경 전체가 음(淫)이라는 한 자를 중심으로 설하고 있는데,
이 음 자 때문에 아주 많은 문장이 설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경이
설해진 경위는 이러합니다.
아난이 걸식을 할 때 음실(淫室, 창녀의 집)을 지나가다가 환술(幻術)을
 부리는 마등가(摩登伽)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사비가라(娑毗迦羅) 선범천주(先梵天呪)로 아난을 음석(淫席)으로 끌어들여, 음란한 몸으로 아난을 만지면서 바야흐로 그의 계체(戒體)를 훼손하려고 했습니다. 여래께서는 그가 음술(淫術)에 걸린 것을 아시고 식사가 끝난
뒤에 바로 돌아오시니, 왕과 대신, 장자(長者)와 거사(居士)들이 모두
 부처님을 따라와서 법요(法要)를 듣기를 원했습니다. 이때 세존께서는
정수리에서 백보무외광명(百寶無畏光明)을 놓으셨는데, 그 빛 속에서
천 개의 보배 연잎이 나오고 그 위에 부처님의 화신이 결가부좌하여
신주(神呪)를 설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문수사리(文殊師利)에게 명하여
그 주문을 가지고 가서 아난을 보호하라고 하니, 마등가의 악주(惡呪)가
사라지고 문수사리는 아난과 마등가를 데리고 부처님 계신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난은 부처님을 뵙자 정례(頂禮)하고 슬피 울면서
시작도 없는 옛적부터 줄곧 많이 듣기만 했지 도력이 온전하지 못함을
 한탄하고 은근히 청하기를 시방(十方)의 여래가 깨달음을 얻으신
사마타(奢摩他)와 삼마(三摩)와 선나(禪那)의 최초 방편을 설해 주십사고
 했습니다. 부처님께서 아난의 청에 응하여 말씀하심으로써 이 『능엄경』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아난 존자가 마등가를 만난 것은 결코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이는 보살이 세간에 나툰 것으로, 그녀로 하여금 사랑을
버리도록 하기 위한 자비심으로 탐욕(애욕)을 빌려서 생사에 든
것입니다. 『원각경(圓覺經)』에서 말하기를, “일체 중생은 무시이래로
 갖가지 은애(恩愛)와 탐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윤회하는 것이다.
모든 세계의 일체 종성(種姓)의 난생(卵生), 태생(胎生), 화생(化生),
습생(濕生)이 모두 음욕(淫欲)으로 인하여 성명(性命)을 이루므로,
윤회는 사랑을 근본으로 함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삼계의 윤회는 음욕을 근본으로 하고, 육도의 오고 감은
사랑을 뿌리로 한다.”고 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재가자건 출가자건,
 도를 닦는 사람이건 안 닦는 사람이건, 대개 자기의 성품을 밝히지 못한
 사람으로, 모두 오욕 가운데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욕이란 곧
재물욕(財), 색욕(色), 명예욕(名), 식욕(食), 수면욕(睡)입니다.
이 오욕으로부터 희(喜), 노(怒), 애(哀), 락(樂), 애(愛), 오(惡), 욕(欲)의
칠정(七情)이 생기고, 칠정은 다시 오욕을 붙들어 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생사가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경(經)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남염부제(南閻浮提) 중생은 재물을
 목숨으로 삼습니다. 사람이 태어나게 되는 것은 음욕으로부터
시작되는데, 태어난 뒤에는 재물을 위주로 하게 됩니다. 광혜
화상(廣慧和尙)은 사람들에게 재물과 이익을 멀리하라고 충고하면서
 말하기를, “일체의 죄업은 모두 재보(財寶)에서 생긴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욕 중의 제일 첫 자가 재(財)인 것입니다. 사람은 재물이
 있어야 비로소 의식주가 있고, 여색(女色)과 장가드는 일을 생각합니다.
 만약 재물이 없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으니, 그야말로 재물이
 무서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은 재물이 있는 것은
 즐겁고 재물이 없는 것은 괴롭다고 생각하여, 재물이 없으면 재물을
가지려고 하고, 재물이 적으면 재물을 많이 가지려고 하며, 백은(白銀)을
가지고 있으면 또 황금을 가지려는 식으로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재물을 모았다 싶으면 또 자손들을 위해 모으고 싶어하며, 한평생
고생하면서 돈을 위해 바쁘게 삽니다. 그러나 돈이 있다 해도 어진
 자식을 돈으로 사기는 어렵다는 것을 모르며, 무상(無常, 죽음)이
한 번 닥쳐오면 단돈 1원도 가져가지 못하는데도, 돈과 재산의 이런
속성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이전에 세 명의 거지가 있었는데, 한 사람은 손에 뱀 한 마리를 쥐고
있었고, 한 사람은 손에 연화락(蓮華落)26)을 쥐고 있었으며, 한 사람은
 손에 똥포대(糞袋, 땔감으로 쓰는 소똥을 주워담는 포대인 듯) 하나를
 들고 있었는데, 같이 길을 가다가 땅에 1문(一文)짜리 돈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맨 앞에 가던 거지가 보고 이 돈을 줍자, 두번째 거지가
말했습니다. “내가 먼저 보았으니까 이 돈은 마땅히 내 것이다.” 세번째
거지도 말했습니다. “내가 먼저 보았으니까 이 돈은 마땅히 내 것이다.”
세 거지는 곧 이 1문짜리 돈 때문에 길에서 치고 받고 싸웠습니다. 관청
의 관리가 지나가다가 그들이 흉악하게 치고 받는 것을 보고는 그러다가 사람이 죽을지 모른다 싶어 세 사람을 데리고 관청으로 가서 관원으로 하여금 시비를 판단하게 했습니다. 관원은 당상(堂上)에 앉아 어떻게 된 일인지를 물어서 알아낸 다음 말하기를, “이 1문의 돈은 어디에도 쓸데가 없으니 싸울 필요가 없다.” 했습니다. 세 사람이 다 말하기를, “저는 너무 가난해서 1문도 없는데, 왜 안 싸운단 말입니까?” 하니, 관원이 말했습니다. “그대들은 각자 가난한 상태를 말해 보라. 누가 가장 가난한지를 본 다음 내가 이 돈이 누구에게 가야 할지 판단하겠다.” 첫번째가 말했습니다. “제가 가장 가난합니다. 집은 비가 새고 천장으로 푸른 하늘이 보이며, 옷은 해어져 솔기가 없고, 베개는 흙벽돌이며, 덮는 것은 거적입니다.” 두번째가 말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보다 더 가난합니다. 푸른 하늘이 제 집이고, 입을 옷은 반 폭도 없으며, 베는 것은 제 주먹이고, 덮는 것은 근골입니다.” 세번째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 저만큼 가난하지 않습니다. 저는 한 번 굶으면 수십 일이요, 한 번 자면 반 년 이상입니다. 이 돈을 갖지 못하면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할 것입니다.” 관원은 듣고 나서 크게 웃었습니다.
이 단막극은 탐관오리를 비웃는 것이지만, 세존의 설법도 돈이 사람을 미혹시킨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무척 많습니다. 출가자도 돈에 많이 미혹됩니다. 옛날에는 쇠돈이었지만, 지금은 종이돈인데, 더 죽도록 피곤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것 없이는 하루도 지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대가 무엇을 생산하려면 작업 도구가 있어야 하는데, 돈이 없으면 작업 도구를 살 수 없고, 결국 아무것도 심지 못합니다. 우리가 온종일 바쁜 것은 이 돈을 얻기 위한 것 아닙니까?
세상 사람들은 의식이 족한 후에는 또 색을 탐하는데, 이 색이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망쳤는지 모릅니다. 고래로 제왕이 색을 탐하다가 나라를 망하게 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옛날 하(夏) 나라 걸(桀)왕이 유시(有施)를 정벌하고 매희(妹喜)를 얻어 처로 삼았습니다. 이로부터 그는 황음무도(荒淫無道)해져서 결국 상(商, 나중에 은(殷)으로 국호를 바꾼 고대 왕조)의 탕왕(湯)에게 멸망당했습니다. 상(商) 나라의 주왕은 달기(●己)를 사랑하여 술을 즐기고 색을 좋아하며 포학무도해졌는데, 주(周)의 무왕(武王)이 그를 정벌하자 전쟁에 져서 스스로 불에 타 죽었습니다.
옛날에는 전화나 전보가 없어 변방에서 급박한 상황을 알리려고 할 때에는 봉수(烽燧, 봉화)를 올렸습니다. 그 방법은 흙으로 높은 대를 쌓고, 대 위에 두레박을 설치하는데, 두레박 위에는 바구니가 있어 그 안에 나무와 섶을 넣어 두었다가, 침략자가 있으면 즉시 불을 피워 서로 연락했으므로 이것을 봉(烽)이라 했습니다. 또한 땔나무를 많이 쌓아 두었다가 침략자가 쳐들어오면 태워서 연기를 보고 알게 했으므로 이것을 수(燧)라 했습니다.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불을 올렸던 것입니다. 이 대에서 봉수가 올랐다 하면 이웃한 봉수대가 계속 이어가며 봉수를 올려, 변방을 지키는 군대에 보고한 것입니다. 주(周)의 유왕(幽王)은 포사(褒●)를 총애했는데, 그녀는 통 웃지를 않았습니다. 왕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그녀를 기쁘게 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웃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왕은 마침내 봉화를 올려서 제후들을 소집했습니다. 제후들이 군대를 이끌고 와 보니 침략자가 없어 허탕을 쳤고, 그러자 포사가 크게 웃었습니다. 나중에 서쪽 오랑캐인 견융(犬戎)이 쳐들어왔는데, 왕은 봉화를 올려서 군대를 소집했지만 제후들이 오지 않아서 결국 견융은 왕을 여산(驪山) 아래서 죽이고 포사를 잡아가 버렸습니다. 이 일을 두고 ‘봉화가 제후를 놀렸다’고 하는데, 색을 탐한 화는 한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이익과 명예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인데, 명예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더러는 좋은 이름을 후세에 남기지만, 더러는 오명을 후세에 남깁니다. 삼황오제(三皇五帝)는 성군(星君) 현왕(賢王)의 전형입니다. 우(禹)는 홍수를 다스리라는 순 임금의 명을 받고 바깥에서 8년을 노심초사했는데, 자기 집 앞을 세 번이나 지나갔지만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아홉 개 주를 개척하고 도로 아홉 개를 뚫었으며, 못 아홉 개를 파고 산 아홉 개를 측량했습니다. 결국 모든 일을 해 마친 뒤, 9주의 공부(貢賦, 공물과 부세(각종 세금))를 정하고 다섯 가지 옷을 입는 제도를 마련했으며 네 오랑캐가 와서 조공하게 했습니다. 탕왕(湯王)은 밖에 나갔다가 새잡이(羅者, 그물로 새를 잡는 사람)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과, 땅에서 솟은 것과, 사방에서 모여든 것이 다 내 그물로 들어오게 하소서.” 하고 축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탕왕은, “허, 다 잡으려고 하다니.” 하면서 그물의 세 면을 풀고 한 면만 남겨 두게 하여, “왼쪽으로 가고 싶은 것은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고 싶은 것은 오른쪽으로 가고, 살고 싶지 않는 것은 내 그물로 들어오게 하소서.” 하고 축원하라 일렀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군 현왕이 좋은 이름을 후세에 남기는 덕의 은택(德澤)입니다. 왕망(王莽), 조조(曹操), 진회(秦檜) 등은 바로 오명을 후세에 남긴 사람들입니다. 여러 불보살과 여러 조사들은 참된 도덕이 있었으므로 이름이 나고자 하지 않았어도 이름이 천고에 길이 남았습니다. 선성(善星) 비구나 보련향(寶蓮香) 비구니는 산 채로 지옥에 떨어졌는데,27) 죄가 컸으므로 자연히 오명을 후세에 남긴 것입니다.
명예란 것은 참으로 사람을 망치는 것입니다. 누가 그대에게 ‘훌륭하십니다, 도덕이 있으십니다, 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하셨군요’ 하면 즐거워하는 그것이 바로 명예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욕을 먹으면 불쾌해 하는 것도 명예 때문입니다. 좋게 말하든 나쁘게 말하든, 모두 명예에 끄달린 것입니다. 눈앞의 창은 피하기 쉽지만 뒤에서 쏘는 화살은 막기 어렵다 했습니다. 그전에 선방에서는 오후에 간식으로 죽을 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예불하러 가고 어떤 사람은 감치료(監値寮)에 가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누가 자기더러 공부를 잘 한다고 말하면 좋아하고, 좋지 않게 말하면 곧 시무룩한 얼굴이 되고는 했습니다. 소좌(小座, 승랍이 적고 직책이 낮은 승려)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좋게 말하면 기뻐하고 자기를 나쁘게 말하면 좋아하지 않는데, 이 역시 명예에 끄달린 것입니다.
먹는 것도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습니다. “군자는 배불리 먹으려고 하지 않고, 편히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君子食無求飽 居無求安).”(「論語」,‘학이’편) 했습니다. 고인은 한 마음이 도(道)에 가 있어서 야채로 허기를 채웠는데,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면 채근(菜根)도 맛있습니다. 담주(潭州)의 용산(龍山) 화상도 그렇게 “한 못의 연잎으로도 옷이 무수하고, 지천으로 널린 송홧가루는 먹고도 남으니, 바야흐로 세상 사람들에게 사는 곳 알려지면 띠집을 옮겨서 더 깊이 들어가서 산다.”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먹는 것을 탐내어, 오로지 시고 달고 쓰고 맵고 짜고 담백한 그 맛에 빠져서 제각기 맛난 음식을 찾으며, 함부로 생명을 죽여서 음식으로 삼습니다. 또한 채식을 하는 사람이 정진 음식(齋菜, 음식을 가리며 정진할 때 먹는 채소 음식)을 만들 때마저 고기 요리의 이름을 써서, 무슨 묶은 닭이니, 기름 육환이니 하는 따위로 부릅니다. 이것은 곧 습기를 잊지 못해서 살심(殺心)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이니 비록 실제로 고기 요리를 먹은 것은 아니지만 계를 범한 것입니다. 좋은 음식이든 나쁜 음식이든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똥이 되고 마는데 왜 꼭 맛난 음식을 찾으며, 서로 먼저 먹겠다고 아우성을 칩니까? 좋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방귀도 많고 똥도 많습니다. 뭐가 좋을 게 있습니까.
잠자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수면을 탐하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일 년은 삼백육십 일, 하루 24시간중에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데, 평균하면 1년에 180일을 잠잡니다. 이 잠자는 일이 적지 않게 세월을 낭비하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으로 사람을 죽도록 괴롭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수행인이라면 세월을 아깝게 생각하여, 『불유교경(佛遺敎經)』에서 말하듯이, ‘낮에는 열심히 좋은 법(善法)을 닦아 익혀 시간을 헛되이 버리지 말고, 초저녁과 새벽에도 역시 공부를 놓지 말며, 한밤중에는 경을 독송하여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혀, 잠자는 것 때문에 일생을 헛되이 보내어 아무 소득이 없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둥근 베개(圓枕)나 부도단(不倒單) 등의 방법을 써서 수마를 극복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도심(道心)을 일으키지 않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며, 먹기를 좋아하고 게으른 사람이 특히 수면을 탐합니다. 이쪽에서 자다가 깨면 저쪽에서 또 잡니다. 이렇게 밤낮으로 계속하여, 경을 볼 때도 자고 설법을 들을 때도 자며, 좌선할 때도 자고 염불할 때도 잡니다. 이 좋은 세월을 전부 다 낭비해 버리니, 결국 출가는 뭐 하러 한 것입니까? 고덕(古德)이 말씀하시기를,

聞鐘臥不起 종소리 듣고도 누워서 일어나지 않으면
護法善神嗔 호법선신들이 화를 낸다네.
現世滅福慧 금생에는 복과 지혜가 사라지고
死後墮蛇身 죽어서는 뱀 몸을 받는다네.

하였습니다. 위산(●山) 스님이 말씀하시기를, “초심자가 용렬하고 게을러, 도철(●●)처럼 먹는 것만 찾고 그럭저럭 지내면서 인간 세상에서 덧없이 세월만 보내면 결국에는 거친 사람이 되고 만다.” 하였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가슴 아프고 한탄스러우며, 슬프고 안타까운데 어찌 입을 다물고 서로 경책하지 않으리오.”(「위산경책)) 했습니다. 마음을 가지고 도를 구하거든 생사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절대로 다시 오욕칠정에 끄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힘써 부지런히 닦아서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십시오.185~196

출처:
현대불교미디어센터
http://buddhapia.com

부자되는 7가지 습관

돈에 관한 이야기 2007. 11. 29. 20:12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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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7가지 습관

경험에 따르면 재테크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습관을 가지고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1. 책임을 타인에게 넘긴다.

세상 모든 바보들은 남 탓만 한다. 재테크 실패자도 마찬가지이다.

재테크 실패자는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인정하는 대신에 남 탓으로 돌린다.

" 그놈의 증권사 직원 때문에 손해 봤어"
" 그놈의 부동산 중개업자의 꼬임에 빠져서 손해 봤어"
" 엉터리 부동산 전문가 말만 믿어서 손해 봤어"
" 투기꾼 때문에 집값이 올라" 라고 남 탓한다.


이런 실패자들은 정작 중요한 자신의 판단력을 개선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남 탓으로만 돌리기에 향후에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2. 말만 한다.

새벽에 양재천이나 대모산에 올라가면 기업의 CEO나 부자들 즉 나름대로 성공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이 그렇게 부지런을 떠는 게 우연이 아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100가지 아이디어보다 1가지 제대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대개 재테크 실패자들은 머리로만 알고 실천 하지 않는다.

말로는 부자 되겠다고 한다. 그러나 주말에 부동산을 보러 다니거나 경매를 실제 해보거나 하지 않는다. 재테크 책 읽는 대신에 드라마에 빠진다.

아침 늦게 일어나고 게으르면서도 입만으로는 부자 될 것이라고 한다.

입만 동동거려서 부자 될 것 같으면 이 세상에 부자 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부자란 남다른 사람이다.

부자 되려면 지금부터 당장 실천하자!

3. 정확한 목표가 없다.

재테크 실패자는 그냥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만 한다.

몇 년 안에 얼마를 벌겠다는, 금년에 얼마를 벌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

또 부자 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한다는 장단기적인 실천계획도 없다.

그냥 인생의 강물에 떠다니며 흘러가도록 물결에 내 맡기며 부자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초점이 없기에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초점이 없는 레이저 빔이 장애물을 관통할 수 있나? 안된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부자 되려면 구체적인 장단기 목표를 세워야한다!

4. 쉬운 길, 편안한 길만 찾는다.

당신이 남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가?

당신이 남보다 대단히 머리가 좋은가?

평범한 당신이 부자 되려면 남보다 부지런하고 절약해야 하는 게 기본이다.

어려움 없이 성취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남들처럼 입을 것 다 입고 먹을 것 다 먹고 놀 것 다 놀고 그러고 나서 평범한 당신이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남처럼 편안하게 살면서 부자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둑놈 심보를 가진것이다.

5. 협력자가 없다.

다른 사람들과 협조하며 성공의 길을 간다면 쉽고도 빠르게 갈 수 있다.

정보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전달된다.

당신에게 몇 년간 좋은 정보가 없다는 것은 당신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에 투자하라! 최고의 수익률은 주식도 부동산도 아니다. 바로 사람(협력자)이다.

6. 작은 돈을 소홀히 한다.

푼돈 아껴서 뭐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부자 되기 틀렸다.

거대한 배가 침몰하는 것도 작은 구멍 때문이다.

자투리 돈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돈도 관리하지 못한다.

작은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 돈은 잘 운용할 수 있단 말인가?

한턱 잘 내고 푼돈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결코 부자 되기 어렵다.

7. 너무 빨리 단념한다.

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투자의 처음 10년간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보고서가 있다.

투자도 연습하고 연마해야 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한다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닌가?

처음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나?

처음부터 4할 대 타자가 될 수 있나?

돈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10단위 투자해서 한 단위를 얻는다.

나중에 1단위투자하고 10단위를 얻을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동안 투자로 날린 돈이 헛된 돈이 아니다.
수업료를 내고 배운 것이다.

성공하는 비결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데 있다.

7가지 습관이 자신에게 해당된다고 낙심하지 말자.

누구나 원래 그렇게 살도록 타고난다.

부자는 이러한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의도적으로 훈련을 하는 사람들이다.

[모네타 머니 생생토크]


출처:
http://www.wolse.com/data/rinfo/rinfo15.html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한 12계명

돈에 관한 이야기 2007. 11. 27. 20:38 Posted by 행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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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한 12계명
 
 

[데이비드 바하의 조언]
<편집자주>이 글은 미국의 유명한 재정설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비드 바하”가 드리는 진실한 메시지 입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핵심을 꿰뚫는 철학이 들어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옆에 두고 매일 읽어보아야 할 내용입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지금까지는 주로 당신이 갖고
있는 금융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즉, 자산 파이를 가장 적절히
 잘라서 나누는 방법)에 집중해왔다. 그럼 이제부터 더 큰 파이를
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와 관련하여 명심해야 할 점은, 당신의 재정 인생이 개인적 또는
직업적 인생과 분리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이 돈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재정 상태가 당신에게 중요한
 목표, 꿈, 건강, 안전 및 자유 등과 얽혀 있다는 뜻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얻기를 바라는 도구들은 돈 관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경제적 자립의 여정에서 당신이 개발시켜야 할 좋은 습관들
-- 정신 집중과 자기 절제와 가치를 기본으로 한 행동 같은 것들 --
이 인생의 모든 면에 성공 요소를 강화해줄 것이다. 실제로 당신이
소중한 가치에 맞춰 재정적 행동을 바꿔나가다 보면 그 외의 건강,
인간관계, 직업, 취미 같은 인생의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일터와 사생활에서 당신이
하는 선택들이 가치에 맞는 것인지(혹은 맞지 않는지)를 보다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직업적 개인적으로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결정을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룬 개념을 아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여기서
제시한 단계들로 재정적 운명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다. 여기서 배운 점들을 활용해야 한다. 당신이 직접 부딪혀
 보고 실제로 행동해야 한다.

이것이 꼭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사람들은
 흔히 인생의 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복잡한 기술이
 요구되는 매우 힘들고 특별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오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작하기도 전에 패배한다 -- 스스로
 패배를 만드는 격이다. 부디, 당신은 그렇게 하지 말라! 이 책에 제시된
 간단한 도구들을 이용하기만 하면 당신의 인생에 극적인 변화를
일구어낼 수 있다. -- 궁극적으로 주위의 사람들까지 도와주고
지원해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당신이 이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이제부터 제시할 도구가 어쩌면 그 중 강력한 도구일 수도 있다.
우리의 여섯 단계를 보다 쉽게 이룰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빠르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지금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짐작할 만하다. ‘소득이
얼마이든 상관없다고 했잖아요?’
그렇다. 분명히 내가 그렇게 말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경제적 성공, 재정적 안정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바른 습관,
적절한 도구와 신념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갖췄다면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더 쉽게 가는 방법을 알아볼 시기가 되었다.

당신의 가치만큼 받아라
현명한 여성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가치만큼 돈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냥 일어나지는 않는다. 당신 몫은 당신이 챙겨야 한다.

나는 대개의 사람들이 경력을 잘 관리해서 벌 수 있는 것보다 10%에서
30%를 덜 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번 상상해 보라. 앞으로 몇 달 안에
 당신의 월급을 10%에서 30%까지 인상시킬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 책을 읽기 전이었다면 휴가나 새 옷이나 새 차를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지혜를 얻은 당신이라면 추가 소득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낼 수 있을 것이다. -- 학교로 돌아간다거나 세계
여행을 한다거나, 55세에 은퇴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등등. 한 번으로
 끝나고 마는 구매가 아니라 평생 가는 투자를 하게 될 것이다. 당신
내면의 실제적이고 본질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지속적인 투자 말이다.

이렇게 중요한 투자를 위해서 어떻게 재산을 증대시킬까?
물론 봉급 인상을 통해 추가 소득이 생겨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회사 직원이건 자영업자이건, 또는 유산이나 위자태이건료로 생활하는
 상 관계없이, 자신에게 가치 있는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특별한 행동과
 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규칙들은 -- 나는 이것을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한 12 계명이라 칭한다 -- 단지 돈버는 방법에 대한 것만이 아니다.
나눔에 관한 내용도 있다! 또한 운명에 자신을 맡기기보다 당신의
인생에서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지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더 큰 부를 끌어들이는 12계명
도입부에서 나는 로렌의 사례를 언급한 바 있다. 나의 조언을 받고
나서 로렌은 6개월 내에 소득을 두 배 이상 늘렸고, 지금 십만 달러
 단위의 연봉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내가 그녀에게 조언해준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제 1 계명
지금 받는 봉급은 당신이 동의한 금액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많이 버는지에 대해서보다 얼마나 못 버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불만을 터뜨린다. 언제나 불평불만이 가득하다.
‘상사가 내 능력을 인정하지 않아요’, ‘일년 이상 월급 인상을 못 받았어요’,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요’,
‘다른 회사라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받을 수 있을 거예요’, 혹은
가장 흔한 불만으로, ‘달리 갈 데가 없어요’ 등등.

아마 주변에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당신도 친구로서
 고개를 끄덕이며 위로의 말을 전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어디서든 일어난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난
이런 불평꾼들에게 아무런 동정심이 생기지 않는다. 당신도 동정을
느낄 필요가 없다. 앞으로 현재의 상황을 한탄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거든 맘속으로 이렇게 말하기 바란다. ‘그렇게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라면 짐 챙겨서 떠나라구. 운명을 바꾸면 되잖아.’

일주일에 70시간이나 일하면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다는 로렌의
불평을 천 번쯤 들은 후에 내가 로렌에게 해준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었다. 나는 정중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그녀에게 지난 2년 동안
 똑같은 이야기를 들어왔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불평을 그만두든지,
 아니면 당신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되는 대우를 찾아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라고 말해주었다.

로렌은 그 당시 5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었는데 그녀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 중에 80,000달러 이상 받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문제는
로렌이 이런 사실을 상사에게 이야기한다 해도 변할 것 같지 않다는
점이었다.
“그렇다면 당신은 굳이 남아 있을 이유가 없는 회사에서 일하는 겁니다.
 새 직장을 찾아보세요.”
“하지만 어떻게 찾아요?”
나는 연봉 80,000달러를 주는 회사 이름을 대보라고 했다.
그녀가 회사 이름을 말했다.
“바로 그 곳이 당신이 일해야 할 회사입니다. 그 회사에 전화해서
경쟁업체에 있는 사람인데 이직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하세요.
한번 만나고 싶다고 제안하세요.”
로렌은 그렇게 했다. 그리고 5주일이 지나기 전에, 80,000달러 연봉만이
 아니라 계약 보너스 115,000달러까지 주는 직장을 구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간단하다. 당신은 당신이 동의하는 만큼 봉급을 받는다. 당신이
 더 많은 봉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면 나가서 알아 보라. 당신의
 생각이 맞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급료가 높은 회사를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만일 당신의 생각이 틀렸다 하더라도, 불평을 그만두고 당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제 2 계명
사회는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람에게 보상한다.

당신의 소득을 올리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교훈이다. 지그 지글러라는 유명한
연사는 이 점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면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표현했다.
이보다 간단할 수는 없다. 당신이 자영업자라면,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그것을 고객에게 부여해야 한다. 달리 말해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해 주어야 한다. 실패하는 사업가들의 한가지 공통점은
고객에게 충분한 가치를 더해주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개념은 자영업자뿐 아니라 피고용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당신의 상사가 있는 경우라면, 회사의 가치를 늘리기 위해 당신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해야 할 지에 대해 물어 보라.(고객을 둔 전문가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지금 일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묻지 말라.
그건 무의미한 일이다. 당신의 상사나 고객과 마주 앉아서 이렇게 말하라. ‘저 자신을 개발하고 싶은데, 당신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
(혹은 고객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날 믿으라. 당신이 여태껏 특기한 만한 업무 실적이 없었다 해도,
이 한번의 행동으로 상관이나 고객과의 관계가 달라질 것이다.
(이런 방법은 다른 사람이나 아이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제 3 계명
당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찾아라.

우리는 모두 한가지씩 특별한 재주를 갖고 태어났다. 어떤 사람은
어릴 때 재능을 발견하여 집중적으로 연마함으로써 사회에서
인정을 받기도 한다. 이런 부류 중 가장 성공한 사람들을 우리는
스타라고 부른다.

단지 스포츠나 연예계 스타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스타는
어떤 분야에서건 존재한다. 스타 판매원, 스타 어머니, 스타 회계사
등등. 이제 당신이 자신에게(혹은 당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은 당신만의 독특한 가치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가?

아마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든 있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는
그것이 당신의 잘하는 일일 것이다(사람들은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그것에 보상받을 수 있을 만큼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럼 돈이 저절로 따라온다.

제 4 계명
다른 사람이 해야 할 일에 시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에 시간을 낭비한다. 당신이 한 시간에
버는 돈을 계산해 보라. 그리고 그보다 적은 금액으로 사람을
부릴 수 있는 일은 직접 하지 말라.

여기서 한 시간이란, 당신이 금전적 보상을 받는 일을 하면서 실제로
 보낸 시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영업 사원인 당신의 월급이
3,000달러라고 하자. 한 달 200여 근무시간을 모두 고객과의 미팅으로
 보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한 달에 약 5%, 즉 20시간 정도만
 그 일에 사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받는 월급은 그 20시간에
 대한 것이고, 따라서 당신은 시간당 150달러를 버는 셈이다.

사람들은 흔히 직장에 있는 시간과 실제로 일하는 시간을 혼동한다.
하지만 이 둘은 똑같지가 않다. 당신이 영업 사원이라면 업무 시간 중
 일부분만이 실제 성과를 올리기 위해 쓰여졌을 것이다.
그 나머지 시간은 과정일 뿐이다. 과정만으로는 돈을 받지 못한다.
당신은 결과에 대해 봉급을 받는 것이지, 타이핑하고, 봉투를 봉하고,
 전화를 거는 일에 대해 돈을 받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일에 매달린다. 사소한 일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똑똑한 여자라면 자신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일에 신경 쓰고
 나머지 일은 남에게 맡길 것이다.

당신이 타자나 복사, 전화 받기 등의 일까지 포함된 직업을 갖고 있다면
 당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
냈다면, 상사에게 중요치 않은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는지
 물어 보라. 상사를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비핵심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맡김으로써 이를 성취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 된다.

제 5 계명
생활을 정돈하라.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에서 서류 속에 파묻혀 지낸다. 파일 캐비닛을
열면 수 년 동안 읽지 않은 무수한 서류들이 뒤범벅되어 있다.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다. 시간 관리 전문가 제프리 메이어(Jeffrey Mayer)
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상 위의 서류를 찾기 위해
(그 중 60%는 필요치도 않은 서류) 매일 한 시간씩 허비한다고 한다.

잠시 생각해 보자. 서류 찾는데 매일 한 시간씩 허비한다면, 한 달에
22시간, 일년에 264시간이 버려지는 셈이다. 일하는 시간으로 계산하면
 한달 작업 시간과 맞먹는다. 간혹 그보다 더 심각한 상태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그것이 당신일 수도 있다).
그러니 당신 자신에게 구명보트를 던져 주자. 당장 이번 주말에 사무실을 정리하라.
빠르고 쉽게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1. 서랍부터 시작하라. 모든 파일을 열어 놓고 자신에게 물어 보라. :
지난 12개월간 펼쳐본 적이 있었던가? 법적인 이유로 보관하고 있어야
 하는가? 중요한 가치가 있는가? ''아니''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던져
 버리라.
2. 사무실 내의 신문이나 잡지도 마찬가지이다. 나중에 읽어보려고
 두었다가 30일이 지난 것들도 버리자. 아직까지 보지 않았다면
당신이 생각했던 것만큼 중요한 것이 아니다.
3. 다음과 같은 다짐을 하라. : 무엇이든 일주일 이상 책상 위에 두지
않겠다. 주말에 집으로 가져가서 읽든지 아니면 버리겠다.
4. 사무실을 깔끔히 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두라. 깨끗한 사무실은
상사나 고객에게 당신이 정돈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좀 어지러워도
괜찮다는 사고방식은 버리자. ‘난 원래 지저분해’ 따위의 변명은
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다. 깨끗한 사무실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전해줄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기분 좋고 생산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지저분한 것이 사무실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집도 마찬가지다.
 빨리 집을 정돈하는 방법에 대해서, 댄 설리반(Dan Sullivan)의 프로그램
 전략 방법을 권해 드리겠다. 집(옷장, 서랍 등의 물건들)과 차고를
 둘러보면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져 보라. :
 지난 6개월간 사용한 적이 있었나? 내가 아끼는 것인가? 다시
구할 수 없는 것인가? 이런 질문에 ‘아니’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처분을 고려해 보라. 당신의 생활을 컨트롤하기 위한
가장 빠른 동기 부여 및 강화 방법은 집이나 사무실의
대대적인 정돈(불필요한 것들을 내다버리는 것)이다.

제 6 계명
남들이 볼 수 있도록 사무실에 당신의 목표를 붙여두어라.

3단계에서 정한 목표를 기억하는가? 집의 욕실 거울이나 화장대에
목표를 붙여두었던 것처럼, 사무실에도 붙여두어라. 근본적으로는
당신을 위한 것이지만, 당신의 상사, 동료 또는 부하 직원이 봐도
 창피할 것 없다.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라. 당신의 동료나 부하 직원이
당신의 목표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켜나가려고 더 노력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상사나 동료들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주려
나설지도 모른다.

제 7 계명
당신에게 투자하라.

왠지 사람들은 학교(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불문하고)를 졸업한
후에 공부와 멀어지고 만다. 하지만 이것은 커다란 실수이다. 사실
당신은 자기 계발을 위해 매년 약간의 돈을 모아두는 것까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 분모 중 하나는
그들이 항상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연마한다는 것이다. 자기 계발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다. 단 하나의 아이디어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인 중 이런 책을 읽는 사람이 5%도 채 되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 자신과 자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그만두는
짓이다. 강의를 듣고, 책을 읽는 등 자기 계발에 힘쓰겠다고
자신과 약속을 하라. 그럼 당신의 인생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행복감도 더해질 것이다.

제 8 계명
나눠주는 법을 배워라.

백만장자 투자가이가 자선사업가인 존 템플턴은 인생의 열쇠가,
받는 것이 아닌 나눠주는데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한마디가
 나의 인생도 바꾸었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으려고 애쓰기는 쉽다,
 가끔은 그래서 내가 얻어야 할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얻으려는 사람은 얻는 일에만 집중한다. 나눠주는 사람은
 나눠주는 일에 집중한다.

결국에는 이 말이 가치를 더하는 개념으로 되돌아간다.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가치를 더하고 그 가치를 되돌려준다. 경제적으로
기부금을 내거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시간을 내주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자녀와 함께 집에서, 혹은 새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옛말에도 있지 않은가. 자신이 행한 일이(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항상 되돌아오기 마련이라고.

제 9 계명
결정을 내리라.

당신의 재정적 미래는 당신이 재정상의 결정을 내리는 순간 정해진다.
이 기본 철학을 명심하라. 당신은 당신의 미래에 대해 적극적일 수도,
소극적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에 대해
 결정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 인생을 만들어가지 않고 그저 인생을 따라
 흘러갈 뿐이다.

아마 당신에게도 직업과 사생활에 관해 미뤄오기만 했던 결정들이
있을 것이다. 이제 그만 결정을 내리라. 앞으로 전진하는 유일한 길은
 그것을 하겠다는 결심이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물어 보라. : 내가
지금까지 회피해왔던 커다란 결정이 무엇인가? 더 이상 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라.

 출처:http://blog.daum.net/nyh1760/12607760